노출의 계절인 여름을 미리 준비하기 위해 여성들이 바빠지고 있는데 그 이유는 털을 깎아야 하는 번거로움이다. 많은 여성이 집에서 사용하기 간편한 제모 면도기나 제모 크림, 왁스 등을 이용하지만, 이는 일정 시간이 지나면 털이 다시 자라기 때문에 여간 귀찮은 게 아니다.
이 때문에 수고로움과 번거로움을 덜기 위해 레이저 제모를 이용하는 여성들이 많아졌는데 그중에서도 ‘롱펄스 앤디야그 레이저’는 1,064nm의 파장을 가지고 있는 제모 레이저로 탄산가스 레이저보다 침투력이 강하다. 이는 최근 미국 식품의약품안전청(FDA)에서도 영구 제모의 효과 및 안정성을 인정받아 주목받고 있는 시술이다.
◆ 왜 1,064nm 파장인가?
멜라닌 색소의 파괴에 적당한 흡수도를 보여 일부 혈색소와 물에도 흡수되는 성질을 가지고 있는 1,064nm 파장은 표피의 손상을 최소화하면서 피부 깊숙이 자리 잡고 있는 진피의 혈관과 모낭도 파괴가 가능하며 물에도 흡수되어 콜라겐의 재생도 자극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
◆ 매끈한 피부를 위한 롱펄스 앤디야그
롱펄스 앤디야그 레이저의 특징은 통증이 적고 표피의 손상 없이 피부 깊숙한 곳까지 침투가 가능해 모낭만 선택적으로 파괴하므로 제모의 효과가 강하다. 이는 피부 깊숙한 곳의 색소도 치료가 가능해 영구 제모의 효과뿐만 아니라 실지렁이처럼 가늘고 붉거나 푸른 혈관과 다크서클도 제거가 가능하다.
또한, 피부에 손상을 주지 않고 진피층을 자극하여 콜라겐을 재생시키기 때문에 모공 수축 등 전반적인 피부의 개선이 이루어지도록 도와주고 일상생활 중에도 쉽고 간편하게 시술받을 수 있으며 치료 시간도 짧기 때문에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 시술 후에 이것만은!
롱펄스 앤디야그 레이저 시술을 할 때에는 시술 부위에 잔털이 많다면 제거하는 것이 좋다. 잔털은 레이저 빛을 흡수해 효과를 떨어뜨릴 수 있으며 불필요한 통증이나 색소침착 등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시술 후에는 일시적으로 각질이나 피부 건조함이 느껴질 수 있으므로 보습제나 재생연고를 충분히 사용하고 자외선 차단제는 지속해서 바르는 것이 좋다. 또한, 사우나, 목욕, 수영 등 땀이 많이 나는 운동은 피부에 자극될 수 있으므로 1주일 정도 피하는 것이 좋다.
출처: 건강을 위한 첫걸음 하이닥
(www.hid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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